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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yNews2024.06.11 10:5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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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타리오주 미시사가 보궐선거에서 오랜 시의원이자 연방 의원을 지냈던 77세 캐롤린 패리쉬 후보가 시장에 당선됐습니다. 선거를 앞둔 최종 설문조사에서 치열한 경쟁이 예상됐지만 개표 결과 패리쉬 후보는 13만8천500여 명이 참여한 선거에서 4만3천494표를 얻어 3만5천5표를 얻은 앨빈 테조 전 시의원을 8천500표 차로 따돌리고 시장에 당선됐습니다. 개표 후 영광스럽고 감사하다고 전한 패리쉬 당선자는 예산 과정에 시민 참여를 늘리고 지속 가능한 개발을 우선으로 하며, 시장에 취임하면 가장 먼저 더 많은 주택을 더 빨리 건설하기 위한 개발자 패널을 모으고, 재산세는 인플레이션 이하로 유지할 것이라고 약속했습니다. 패리쉬 후보의 미시사가 시장 당선은 36년 장기 집권의 헤이즐 맥켈리언, 온주 자유당 대표 보니 크롬비 전 시장에 이어 세번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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