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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론토 대중교통 파업 초읽기..국경서비스청도 파업 임박
  • AnyNews
    2024.06.06 13:29:30
  • 온타리오주 토론토 대중교통위원회 노조 파업이 내일로 다가왔으나 양측 협상이 교착 상태에 빠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오늘 오전 노조는 단체 협상을 위한 교섭은 무기한 진행되겠지만 오늘 자정까지 이견을 좁히지 못한다면 정해진대로 내일 파업에 돌입한다고 밝혔습니다.  

    노조가 고용 안정 등 핵심 사안에 대한 진전이 없다고 밝혀 파업 가능성을 높이고 있습니다.   

    노조는 내일(금) 새벽 2시까지 버스와 스트릿카를 운행하고 지하철은 2시와 3시 사이에 운행을 중단한다며 이때부터 파업이 시작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다만 앞서 약속한 대로 파업 중에도 휠트렌스는 계속 운행될 예정입니다.   

    오늘 오후 2시 20분까지 협상에 대한 발표가 나오지 않은 가운데 시는 여전히 타결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습니다. 

    노조의 파업이 시작되면 지하철과 버스, 스트릿카가 운행되지 않으면서 교통대란이 현실화됩니다. 

    그 동안 대중교통을 이용해 온 승객들 모두가 오늘 밤 이들의 결정에 귀를 기울이는 가운데 카풀이나 고버스 등 파업에도 대비하고 있습니다.  

    캐나다 국경 서비스청(CBSA)도 협상이 타결되지 않으면 내일 오후 4시를 기해 파업을 시작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들 중 90%는 파업 중에도 근무하게 되지만 앞서 3년 전 짧은 파업에도 국경 간 교통이 거의 마비되고 공항이 상당히 지연된만큼 이번에도 비슷할 걸로 알려졌습니다.  

    전문가는 이들의 파업은 자동차 제조업체들에 가장 큰 타격을 입히고, 장기화되면 관광과 식당 업계도 피해가 예상된다고 전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연방이민성은 올 여름 육로 여행자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온주와 퀘백, 브리티시 컬럼비아주 국경 출입국관리소 12곳의 플래그폴링 운영 시간과 일자를 축소했습니다. 

    플래그폴링은 임시거주자가 육로를 통해 미국으로 갔다가 바로 돌아오면서 출입국관리소를 통해 비자를 발급받는 방법입니다. 

    온주 3곳은 화요일에서 목요일까지 사흘동안 오전 8시부터 자정까지, BC주는 월요일부터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 또는 4시까지만 가능합니다.  

    정부는 시간이 더 많이 필요한 플래그폴링을 축소하면서 출입국 정체 현상이 해소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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