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AllTV

  • 5월에도 토론토 주택시장 침체..밴쿠버, 캘거리는
  • AnyNews
    2024.06.05 10:14:31
  • 온타리오주 광역토론토 주택 시장 침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거래는 크게 줄고 집 값도 떨어지면서 봄철 성수기는 찾아볼 수 없습니다.   

    오늘 토론토부동산협회(TRREB)는 지난달(5월) 광역토론토에서 주택 7천13채가 거래돼 지난해 동기간 보다 22%(21.7%) 감소했다고 발표했습니다.

    416 지역에선 콘도(-23.2%)거래가 크게 줄었고, 단독과 타운하우스도 10%대의 감소를 보였으며,  905 지역은 모든 주택의 거래량이 20~30% 대로 급락했습니다. 

    주택 가격도 떨어졌습니다. 

    지난달 평균 거래 가격은 일년 전 보다 2.5% 하락한 116만5천여 달러($1,165,691)입니다. 

    416 지역 단독주택은 183만여 달러($1,826,370 )로 5%(4.5%) 떨어졌고, 콘도는 2%(2.3%) 하락한 77만여 달러($767,064), 타운하우스도 2%(2.2%) 낮은 100만여 달러($1,044,874)입니다.   

    반단독은 1%(1.3%)오른 140만여 달러($1,416,496)입니다.  

    905 지역은 모든 주택 가격이 큰 폭으로 떨어졌습니다. 

    반단독은 10%(9.6%)가까이 하락한 98만여 달러($979,394), 타운하우스도 92만여 달러($919,286)에 그쳐 7% 하락했습니다.   

    단독 주택은 4% 하락한 139만여 달러($1,392,699), 콘도 역시 66만여 달러($657,925)에 그쳐 3% 낮은 수준입니다.  

    종합 벤치마크 가격도 3.5% 하락했습니다. 

    이 기간 시장에 새로 나온 매물은 21%(21.1%) 증가했습니다.  

    협회는 주택 구매 예정자들이 여전히 모기지 이자율 완화를 기다리며 관망세를 유지하고 있다며, 신규 매물 증가 덕분에 가격 협상 여지는 더 많아졌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기준 금리 인하에 따라 향후 주택 구매 수요는 늘고 구매자간 경쟁도 심화할 수 있을 걸로 협회는 예상했습니다. 

    밴쿠버 주택 시장도 찬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신규 매물은 증가하는데 반해 거래 건수는 2천733건에 그쳐 일년 전 보다 20%(19.9%) 감소했습니다. 

    벤치마크 가격은 120만여 달러($1,212,000)로 일년 전보다 2.3%, 한 달 전보다 0.5 상승했습니다.   
     
    앨버타주 캘거리에선 3천100여채가 거래돼 일년 전 보다 1% 줄었습니다. 

    벤치마크 가격은 60만여 달러($605,500)로 지난해 보다 10%(9.5%), 4월 대비 1% 상승했습니다.  

    2022년부터 2년 새 캘거리 집 값이 크게 치솟으면서 집 값이 저렴하다는 평판도 이제는 듣기 어렵게 됐습니다. 

댓글 0 ...

http://www.alltv.ca/203094
No.
Subject
14109 2024.06.07
14108 2024.06.07
14107 2024.06.07
14106 2024.06.06
14105 2024.06.06
14104 2024.06.06
14103 2024.06.06
14102 2024.06.06
14101 2024.06.05
2024.06.05
14099 2024.06.05
14098 2024.06.05
14097 2024.06.05
14096 2024.06.05
14095 2024.06.04
14094 2024.06.04
14093 2024.06.04
14092 2024.06.04
14091 2024.06.04
14090 2024.06.03
태그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