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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객 보상 요청에 나몰라라하더니..수하물 분실은 항공사 책임
  • AnyNews
    2024.06.04 13:22:57
  • 저가 항공인 플레어 항공사가 수하물 분실 민원을 석달 동안 보상하지 않다가 취재가 시작되자 뒤늦게 보상해 주는 일이 있었습니다. 

    온타리오주 키치너에 사는 한 여성은 지난 2월 파트너와 멕시코를 다녀왔는데 파트너 수하물은 잘 도착했는데 여성의 수하물은 도착하지 않았습니다. 

    당시 항공사에도 확인했으나 남은 짐이 없었고 집으로 돌아와 보상을 위한 민원을 제기했습니다. 

    여성은 수하물에 700달러짜리 다이슨 헤어드라이어와 350달러짜리 스트레이트너, 그리고 향수와 세면도구, 샌들, 모자와 옷가지가 들어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항공사에 보상을 문의하자 지금은 가지고 있지도 않은 구매 영수증을 제출하라는 요구를 받는가 하면 여성에게 잘못이 있는 것처럼 몰아갔다고 불만을 토로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승객 옹호 전문가는 항공기 지연이나 취소는 보상이 복잡해도 수하물은 항공사에 넘겨주는 순간부터 승객이 받을 때까지 전적으로 항공사 책임이라며 간단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수하물은 21일이 지나면 분실로 간주되고, 이에따라 항공사는 보상금으로 2천300달러와 수하물 비용을 환불해 줘야 한다고 전문가는 전했습니다.  

    여성의 제보 후 취재를 시작한 언론이 문의하자 항공사는 분실된 수하물에 대한 $2,350와 위탁 수하물 수수료 $85에 더해 여행 크레딧으로 $250를 여성에게 제공했다고 전했습니다. 

    수하물 분실이 늘면서 에어테그를 이용해 짐 위치를 확인하는가 하면 짐을 줄여 기내 반입을 하는 승객들이 점점 더 늘어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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