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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yNews2024.06.04 12: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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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교통 대란이 임박했다는 경고가 나왔습니다.온타리오주 토론토 대중교통위원회 노조는 어제 사측과 협상을 벌였지만 거의 진전이 없었다고 밝혔습니다.양측은 임금 인상과 고용 안정에 이견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소식통에 따르면 사측은 4년 간 3.75%, 3.5%(2년 연속), 3%의 임금 인상을 제시하고 있지만 반대로 노조는 3년 간 7%, 6%, 5% 인상을 요구하고 있습니다.이전에는 3년 간 매년 2%씩 오른 바 있습니다.노조는 협상은 계속 이어지겠지만 한편으론 피켓 시위에 대한 준비도 철저히 하고있다며 시민들은 파업에 대비해야 한다고 경고했습니다.노조원 1만2천 명에는 지하철과 버스, 스트릿카 운전자가 포함돼 있어 파업에 돌입하게 되면 모든 대중교통 운행이 멈추게 됩니다.다만 파업이 시작된다고해도 휠트랜스는 계속 운행할 것이라고 오늘 노조는 발표했습니다.승객 옹호 단체는 TTC 노조가 파업하게 되면 모든 사람들에게 너무 많은 혼란을 초래하게 될 것이라고 우려했습니다.도로 위에 더 많은 차량들이 나오며 곳곳이 정체되고, TTC에 의존하는 근로자들은 지각을 하게 되며, 결근도 예상돼 회사 운영에 악영향을 미치게 될 거란 겁니다.이에 일부에서 승객들을 볼모로 잡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지만 이 단체는 코로나 대유행과 휴일 등에도 일해 온 이들은 공정한 대우를 원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그러면서 이 단체는(TTCriders)는 파업을 대비해 카풀과 대체 보육 기관, 고트랜짓 이용 등 옵션을 제안하고 있습니다.토론토대중교통의 마지막 파업은 2008년 4월이었으며 당시 온주 정부가 일요일 오후 직장복귀령을 발동하면서 48시간도 안돼 종료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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