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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yNews2024.06.03 13: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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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국경서비스국이 파업을 예고해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캐나다국경서비스국은 오늘 단체협상 조정이 결렬되면 오는 목요일부터 노조원 9천여 명이 파업에 돌입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이에 대해 연방 정부는 일선 국경 서비스국 직원의 90%가 필수 인력이기 때문에 파업이라고 업무를 중단할 수 없다며 이를 위반할 경우 징계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정부 발표대로 이들이 근무한다해도 규정을 벗어나지 않고 절차를 지연시킬 수 있는 만큼 하루 25억 달러 교역에 차질이 생기며 경제에 피해를 입힐 수 있다는 지적입니다.또한 공항과 국경, 항만 입국 절차도 정부 예상보다 심각한 피해가 뒤따를 수 있다는 우려입니다. .노조는 앞서 3년 전에도 비슷한 파업이 있었는데 교통이 거의 마비됐고, 전국 공항과 국경에서도 심각한 지연이 발생했었다고 전했습니다.노조는 연방경찰 등과 동등한 급여, 연금 혜택, 재택 근무 등을 요구하고 있고, 인력을 충원하는데 계약직이 아니라 정규직 을 채용해야 한다고 촉구하고 있습니다.또 최첨단 기술이 인력을 대신하는 건 국가 안보 차원에서 매우 우려된다고 덧붙였습니다.온타리오주 토론토 대중교통위원회도 파업이 예고됐습니다.TTC의 1만2천여 명 직원이 속한 노조는 현재 사측과 계속해서 협상을 벌이고 있지만 임금 인상안을 두고 팽팽히 맞서는 만큼 이르면 오는 금요일(7일)부터 파업에 돌입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다만 노조와 사측 모두 파업을 피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이들이 파업에 돌입하게 되면 이는 16년 만으로, 파업이 시작되면 버스와 스트릿카, 지하철 운행이 전면 중단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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