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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yNews2024.05.28 10: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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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0일부터 온타리오주 해밀턴 컨트리 클럽에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RBC 캐나다오픈이 개막합니다. 이번 대회가 메모리얼 토너먼트와 메이저 대회 US오픈을 앞두고 있어 세계 랭킹 10위 내 선수 중에선 3위인 로리 매킬로이만이 출전하고, 12위 사히스 시갈라가 참가하며, 한국 선수로는 이달 들어 성적이 나아지고 있는 김주형과 김성현, 이경훈이 출전합니다. 지난해 캐나다 선수인 닉 테일러가 1954년 팻 플레처 이후 69년 만에 이 대회 우승컵을 거머쥔 가운데 코리 코너스, 테일러 펜드리스, 리차드 이태훈 등 캐나다 내셔널타이틀 지키기에 나서고, 2019년과 2022년 이 대회에서 우승한 매킬로이가 세 번째 우승에 도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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