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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yNews2024.05.27 12:3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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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가 신체 나이보다 일찍 노화가 시작되면서 인지 장애나 치매 등을 걱정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나이가 들면 자연스레 뇌 뉴런이 손실되지만 반대로 새롭게 만들 수도 있습니다.신경학자는 뇌가 스스로 호르몬을 조절하고 신경 회로를 바꾸는 능력인 신경가소성이 작용하는 덕분이라고 설명합니다.때문에 뇌가 더 열심히 일하고 뇌의 노화 시계가 더디게 가도록 일상 습관을 바꾸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전문가는 당부합니다.새로운 것에 도전해 보는 방법이 있습니다.매장에서 집으로 갈 때 한 번도 가보지 않은 길로 가면서 주의를 기울여 보고, 언어나 악기 등 해보고 싶은 것을 새롭게 배우는 것도 방법입니다.여기서 중요한 건 본인이 즐길 수 있는 도전이어야 하며, 너무 빨리, 너무 많은 걸 기대해선 안된다고 조언합니다.십자말풀이나 어휘 퍼즐이 인지 저하를 막는데 도움을 준다는 증거는 부족하지만 뇌의 여러 부분에 작동할 수 있으며, 특히 단어 게임은 여럿이 함께 하는 게 좋습니다.5글자의 영어단어를 맞히는 퍼즐 게임 워들은 도움이 되기는 하지만 다른 사람들과 대화하지 않은 채 혼자서만 열심히 하는 건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전문가는 우려합니다.사회적 참여나 활동은 인지 저하 위험을 낮추는 뇌 건강의 핵심입니다.혼자 있는 시간을 줄여 가능한 자원 봉사를 하거나 단체에 가입해 타인과 소통하며 적극적으로 사회 활동을 해야합니다.신체 활동도 뇌 건강과 연관이 있습니다.지난해 연구에서 유산소 운동이 경도 인지 장애가 있는 노인의 전반적인 인지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가장 좋은 것으로 나왔습니다.이 연구팀은 일주일에 세 번, 땀을 흘리는 유산소 운동은 20분간 할 것을 권장했습니다.꿀잠 자는 숙면도 중요합니다.수면 장애가 있다면 원인을 없애도록 전문가에게 도움을 요청해야합니다.두뇌 체조라고 부르는 명상도 필요합니다.실제 도움이 된 것으로 알려진 마음챙김 기반 스트레스 감소(Mindfulness-Based Stress Reduction) 프로그램이 추천됩니다.전문가들은 비만과 흡연, 신체활동 감소, 잘못된 식습관 등이 뇌의 노화를 앞당기는 요소들이라며 40와 50대에 잘만 보내도 뇌 노화를 늦츨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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