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온타리오주 토론토에서 나온 7천만 달러 복권의 주인공이 공개됐습니다. 노스욕 쉐퍼드 센터에 장을 보러 나갔다가 복권 매장에서 티켓을 구입했다는 당첨자는 은퇴한 공무원이자 싱글 대디로, 당시 자녀와 형제, 자매 등 가족들에게 의미 있는 숫자들을 골랐는데 이런 행운이 진짜로  찾아올 줄은 몰랐다며 지금도 믿을 수 없다고 기뻐했습니다. 처음 당첨 번호를 확인하고는 믿을 수 없어 친구에게 확인을 요청했고, 또 가족들에게도 사실을 알렷지만 아무도 믿지 않았다는 남성은 7천 만 달러 당첨금이 은행에 입금되자 의자에서 넘어지며 눈물과 웃음을 함께 터뜨렸습니다. 당첨금으로 평생 간직할 추억을 만들고 싶다는 남성은 당장은 여행을 하고, 자녀의 교육비를 지원해주며, 가족을 위해 새 자동차와 집을 사고, 지역 사회에도 환원하고 싶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