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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물놀이 안전 사고 막으려면..수영장 주변 펜스 등
  • AnyNews
    2023.05.30 10:09:00
  • 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안타까운 물놀이 사고 소식이 계속 들려오고 있습니다. 

    최근 온타리오주에선 3살된 어린 여아와 남아가 가정집 뒤뜰 수영장에 빠져 목숨을 잃었습니다.  

    인명구조원이 없어 사고 위험이 특히 더 높다는 전문가는 이런 비극을 막기 위해선 집과 수영장 사이까지 수영장 주변의 네면을 모두 펜스로 막아 보호자 없이 아이들이 수영장에 접근하지 못하도록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문과 게이트에 경보기를 설치, 아이들이 집이나 게이트를 나갈 때 알람이 울리도록 하는 것이 좋다는 전문가는 이어 온타리오구명협회(The Life Saving Society of Ontario) 웹사이트에서 뒷마당 수영장 안전 체크리스트를 확인한 뒤 안전 조치를 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권장했습니다. 

    뒷마당 수영장 뿐 아니라  보트와 오두막, 해안가에서 부모나 보호자는 단 한 순간도 자녀나 아이들에게서 눈을 떼서는 안 된다고 전문가는 지적합니다. 

    순간 방심했다가 생명을 앗아갈 수 있는 만큼 물가에서는 아이들이 어디에 있는지 항상 확인하고, 구명조끼를 입히며, 무엇보다 수영하는 법을 가르치는 것이 필요하다고 조언했습니다.   

    전문가는 생후 6개월부터 수영을 배울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여름철 해변이나 수영장에 갈 때는 인명구조원이 감독하는 곳을 가는데 구조원 역시 추가 보호일 뿐 부모나 보호자는 물놀이 안전 수칙을 명심해야 한다고 전했습니다.   

    또 홀로 수영해서도 안된다며 안전 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것을 재차 강조했습니다. 

    온주구명협회에 따르면 해마다 평균 152명이 물에 빠져 숨지고, 600여 명이 구조돼 중환자실이나 응급실로 향하고 있습니다. 

    한편 온주 광역토론토는 이번주 내내 이른 무더위가 찾아옵니다. 

    연방환경성에 따르면 광역토론토는 이번주 한낮 최고 기온이 27~28도, 체감 온도는 30도에 달해 한 여름 무더위가 이어집니다.  

    이에따라 노약자와 어린이는 낮 동안 활동을 줄이고, 무리한 야외활동은 피하며 외출할 때는 누군가와 동행하는 것이 좋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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