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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방정부, 국민 위한 건강 가이드 개정..도입 시기는 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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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0.26 08:41:39
  • 연방정부가 어린이용 식품에 대한 마케팅과 성분 표시제를 강화한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식품에 함유된 성분 표기를 뒷면에서 앞쪽으로 옮기고, 설탕과 소금, 트랜스 지방은 소비자들이 쉽게 알 수 있게 표시하도록 개정했습니다.  


    특히 어린이용 정크 푸드에 대한 마케팅에 대한 규제를 강화할 방침입니다.   


    현재 캐나다에서는 퀘백주만이 유일하게 13세 미만 어린이용 제품에 대한 광고를 관리 감독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정부가 대대적인 식품 가이드 개정안을 발표했으나 도입 시기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현재 정부는 마케팅 대상을 13세로 할지 아니면 16세로 할지 고민 중이며, 대상 식품군도 분류할지 아니면 모든 식품을 포함할 지 결정하지 못하고 논의 중에 있습니다. 


    이에 정부는 오는 12월 8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이번 개정안에 대한 국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캐나다의 건강 식품 가이드는 지난 2007년 마지막으로 개정됐습니다. 


    이와 관련해 한 전문가는 정부 개정안을 모두 도입하려면 향후 5년에서 10년이 더 걸릴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한편, 정부 발표에 따르면 성인 10명 중 6명이 과체중이나 비만이며, 어린이는 3명 중 1명이 이에 해당됩니다. 


    이로 인해 5명 중 4명이 암이나 2형 당뇨, 심장질환 위험에 직면해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밖에 과거 1980년대와 비교하면 성인의 비만율은 두배, 어린이 비만율은 3배가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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