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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차 캐나다 자동차안전법 위반 인정..36만달러 벌금
  • AnyNews
    2023.04.19 12:09:53
  • 현대자동차 캐나다 법인이 자동차안전법 위반 혐의를 인정하고 36만 달러의 벌금을 부과받았다고 연방교통부가 어제(18일) 밝혔습니다.

    교통부는 현대차가 리콜 대상 차주들에게 법적 기한인 60일 안에 차량 안전 결함 사실을 통보하지 않아 차량안전법을 위반했다고 밝혔습니다. 

    현대차는 지난 2020년과 2021년 자동차 화재 또는 갑작스런 엔진 출력 저하 가능성 등으로 리콜 6건을 진행하면서 60일의 정해진 통보 기한을 어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 6건의 리콜은 차량 30만여 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오마 알가브라 연방 교통장관은 현대차가 6건의 다른 사건들에서 차주들에게 적시에 리콜 사실을 알리지 못했다는 점은 우려스럽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캐나다인은 차량 안전 문제에 대해 적시에 알 권리가 있다며 향후 현대차가 정부 규정을 준수하는지 계속 모니터링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현대차 캐나다 법인은 코로나 팬데믹 기간 중 정확한 기한 요건을 지키지 못했다며 그러나 자사는 즉시 문제를 바로잡고 책임을 인정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모든 고객에게 리콜 사실을 통보했으며, 이번 문제로 인한 안전 사고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교통부에 따르면 지난해 캐나다에서 749건의 리콜 조치가 있었고, 380만 대가 넘는 차량이 리콜 대상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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