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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린이집 교사 부족부터 대책 마련해야..10불 어린이집 위기
  • AnyNews
    2023.03.13 12:31:31
  • 연방정부가 추진하는 하루 10달러 어린이집 정책이 위기에 직면할 것이란 지적이 나왔습니다. 


    앞서 정부는 2026년까지 하루 10달러인 어린이집 공간을 26만개 더 늘리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정부 계획대로라면 공간은 확보되겠지만 어린이들을 돌봐 줄 유아 교육자는 턱없이 부족한 실정입니다.   


    온타리오주의 더 나은 보육 연합은 지금도 보육 교사 부족으로 인해 정원을 채우지 않거나 수업 일수를 줄이는 시설이 많다고 전했습니다.


    토론토 최대 보육 기관인 YMCA는 어린이 3만5천명을 수용할 수 있지만 1만6천명이 등록해 1만9천명이 이용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인력 부족이 원인으로 교사와 직원 1천400명이 더 있어야 합니다. 


    온주 전체로 보면 8만6천개 공간이 추가되는 2026년까지 1만5천명을 충원해야 합니다. 


    브리티시 컬럼비아주에서도 어린이집 2곳 중 1곳에서 새로 채용되는 교사보다 그만 두는 교사가 더 많고, 앨버타주 역시 코로나 기간 동안 많은 유아 교육자들이 직장을 떠났습니다. 


    관계자들은 코로나 이전에도 인력 부족이 있었지만 지금은 보육 분야 노동력이 최악의 위기라고 지적했습니다. 

     

    낮은 임금과 복지 부족이 주 요인입니다. 


    이에 유아교육자협회는 10달러 어린이집 프로그램을 위해선 인력 계획이 최우선되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낮은 비용과 좋은 교육을 제공하는 어린이집 정책도 위협받을 수 있다는 겁니다.    


    캐나다 정책 싱크탱크 역시 보육교사 부족이 캐나다 전국에서 나타난다며 연방과 각주 정부가 제일 먼저 이 문제부터 해결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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