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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yNews2023.02.07 13:4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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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 후 안락한 생활을 위해 캐나다인들은 적어도 170만 달러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왔습니다.이 액수는 몬트리얼은행(BMO)이 조사를 시작한 13년 이래 가장 큰 금액으로, 2년 전 140만 달러에서 무려 20%가 급증했습니다.인플레이션과 물가 상승에 미래에 대한 두려움까지 더해지며 140만 달러가 부족하다고 느끼는 겁니다.170만 달러는 상당히 큰 액수로, 이 자금이 진짜 필요한지 궁금해지는데 이와 관련해 BMO 관계자는 실제로 그렇게 많이 필요하지는 않다며 현재 국내 상황이 더 많이 반영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구체적인 저축 액수 등 은퇴 계획이 연령이나 개인 및 가정 경제 등에 따라 크게 다를 수 있는 만큼 무엇보다 정확히 파악하고 아는 것이 중요하다고 관계자는 강조했습니다.그런데 이번 조사에서 응답자의 절반이 넘는 53%가 은퇴 후 얼마가 필요한 지 모르는 것으로 나왔습니다.이에 관계자는 필요한 액수를 파악하는 것부터가 시작이라며 전문가 등의 도움을 받아 여러 방법을 찾아가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습니다.BMO 조사 결과. 계획한대로 은퇴할 수 있을 만큼 충분한 자금을 모았다는 응답자는 44%로, 2년 전 보다 10% 감소했습니다.지금의 경제 상황이 미치는 영향에 대한 질문에 응답자의 74%가 가정 경제 악화를 크게 우려했으며, 54%는 은퇴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쳤다고 답했습니다.또 저축이나 투자 능력에 대해선 밀레니얼 등 요즘 젊은 세대가 다른 연령대보다 특히 더 불안해 하는 것으로 나왔습니다.이밖에 캐나다인의 22%는 향후 60세에서 69세 사이에 은퇴할 예정입니다.이번 온라인 설문은 2022년 11월 4일부터 7일까지 성인 1천5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 플러스 마이너스 2.5% 포인트입니다.한편 BMO는 올 연말에는 인플레이션이 3%대까지 떨어질 걸로 예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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