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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워크인 클리닉 대기 시간 점점 더 늘어나..해결책 나오나
  • AnyNews
    2023.02.07 13:27:02
  • 오늘 저스틴 트루도 연방총리와 각주 수상들이 전국의 보건의료시스템 개선을 위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각주 수상들이 보건의료에 대한 연방의 지원비율을 늘릴 것을 촉구하며 이번 회동 결과에 관심이 모아지는 가운데 캐나다의 의료 위기를 알리는 또 다른 보고서가 나왔습니다. 

    워크인 클리닉 대기 시간이 더 길어지고 있다는 겁니다.  

    워크인 클리닉 대기시간 조회 사이트인 메디맵(Medimap)이 어제 발표한 바에 따르면 2022년 전국 워크인 클리닉 평균 대기 시간은 37분으로 일년 전과 비교해 12분 늘어났습니다.  

    온타리오주의 대기 시간은 평균 25분으로, 일년 전과 비교해 10분 더 늘어났지만 전국에선 가장 짧았습니다. 

    지역별로는 큰 차이를 보여 브램튼은 10분인데 반해 런던은 80분으로 온주에서 가장 길었습니다. 

    이외에 매니토바 31분, 앨버타주도 34분으로 전국 평균보다 짧았는데 반대로 브리티시 컬럼비아와 노바스코샤주는 평균보다 훨씬 더 길었습니다.  

    BC주의 워크인 클리닉 대기 시간은 무려 79분으로, 2021년보다 21분, 2020년에 비해 무려 37분이 더 늘어났습니다. 

    특히 노스밴쿠버와 빅토리아는 워크인 클리닉을 방문해 의사를 만나기까지 무려 2시간 넘게 기다렸습니다. 

    노스밴쿠버에서 가장 오래 기다린 시간은 2시간 40분이었고, 빅토리아는 2시간 17분입니다. 

    BC주에선 리치몬드가 31분으로 가장 짧았고, 써리(46분)와 랭리(60분) 에 이어 버나비 65분, 밴쿠버는 71분입니다.  

    NS주는 전국에서 가장 긴 83분으로 집계됐습니다. 

    2019년 통계청은 캐나다인 490만 명이 가정의가 없다고 밝혔고, 지난해 5월 캐나다의사협회는 가정의 부족 사태가 위기 수준이라고 경고하며 정부에 즉각적인 조치를 촉구한 바 있습니다. 

    한편 메디맵은 전국의 워크인클리닉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일부 지역을 제외한 지역별 클리닉 대기 시간을 공개하고 있으며, 물리치료와 척추 지압, 검안의, 영양사, 정신건강 관련 등에 대한 정보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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