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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yNews2023.01.10 12:2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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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타리오주 토론토 시가 오늘 2023년 예산안을 발표했습니다.
예산안에 따르면 재산세가 5.5% 오르는데 도시건축부담금 1.5%가 더해져 실제 집주인들은 7% 인상분을 더 내야합니다.
지난해 재산세 인상률은 2.9% 였습니다.
시에 따르면 69만5천여 달러(69만5 천268)의 집 주인은 일년 전 보다 233달러 더 늘어난 3천569달러를 더 부담해야 합니다.
존 토리 시장은 세금이 큰 폭으로 오른건 맞지만 6.6%인 인플레이션보다는 낮은 수준이라고 강조했습니다.토론토 시 예산안은 161억 6천만 달러입니다.
대중교통 예산도 5천300만 달러가 더 늘어났는데 요금이 10센트 오르는데 반해 서비스는 나빠질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 예산도 증가했지만 대부분이 급여와 복지로, 경찰과 911 센터 직원 등은 다소 충원되는데 그칠 전망입니다.
공공요금 중에선 상하수도 요금이 3% 즉, 29달러가 오르고, 쓰레기 비용은 5~16달러 인상됩니다.
이번 예산과 관련해 시가 연방과 온주 정부에 15억 달러 지원을 요구하고, 온주에 2억3천만 달러 개발 수수료 지원을 요구하고 있는데 이것이 제공되지 않는다면 주요 인프라 계획은 취소되거나 미뤄질 수 밖에 없습니다.
일부에서 시장 권한 강화에 대해 우려하자 시는 온.오프라인을 통해 예산위원회에 참여할 수 있다며 이전과 크게 다르지 않다고 설명했습니다.
토론토 시 예산안은 시의회를 거쳐 다음달 확정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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