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AllTV

  • 온주 강한 눈보라에 사고 속출..접촉 사고, 대규모 정전 피해 등
  • AnyNews
    2022.12.23 12:01:33
  • 10여 년 만에 온타리오와 퀘백주를 강타한 겨울 폭풍으로 곳곳에서 사고들이 속출했습니다. 


    온타리오주 401 고속도로 서쪽 채텀-켄트에서 12중 추돌사고가 발생했고, 런던 서부 인근에서는 100여 대가 추돌 사고를 내면서 차량들이 뒤엉켜 아수라장으로 변했습니다. 


    다행히 심각한 부상은 없었지만 사고 인근 지역 곳곳이 통제됐으며, 오후 들어 상황이 더 악화되면서 크고 작은 사고들로 이어졌습니다.  


    캐나다자동차협회 CAA에는 오늘 정오 기준 4천여의 신고가 접수됐으며, 2천여 건은 견인 요청, 1천여 건은 베터리 지원, 700여 건은 관련 지원 요청이었습니다.  


    이에 관계자는 꼭 필요한 경우가 아니면 적어도 내일 정오까지는  운전하지 말 것을 권고했습니다. 


    강풍의 영향으로 오늘 낮 1시20분 기준 온주 오타와 1만1천여 가구 포함 피터보로 북부에서 알공퀸 공원 남쪽까지 5만4천여 가구에 전력이 끊겼습니다.  


    퀘백주는 온주보다 더 심각해 24만천여 가구가 정전됐으며, 시간이 지날 수록 더 악화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각 지역 공사는 긴급히 복구 작업을 하겠지만 일부는 연휴 기간 내내 주민들이 추위와 어둠 속에 갇힐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오늘 낮에는 안전 사고로 인해 토론토 지하철 2호선이 오싱턴 역에는 정차하지 않았습니다.  


    토론토 공립도서관들도 눈보라 탓에 오전 11시반에 모두 문을 닫았습니다. 



댓글 0 ...

http://www.alltv.ca/196056
No.
Subject
12326 2022.12.30
12325 2022.12.30
12324 2022.12.30
12323 2022.12.30
12322 2022.12.30
12321 2022.12.29
12320 2022.12.29
12319 2022.12.29
12318 2022.12.29
12317 2022.12.29
12316 2022.12.28
12315 2022.12.28
12314 2022.12.28
12313 2022.12.28
12312 2022.12.28
12311 2022.12.23
2022.12.23
12309 2022.12.23
12308 2022.12.23
12307 2022.12.23
태그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