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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명 중 1명 내년 이직 계획 있다..연봉 높고 복지 좋은 곳으로
  • AnyNews
    2022.12.15 10:15:34
  • 경제가 불확실하고 물가가 상승해도 직장인 2명 중 1명은 내년에 이직을 준비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비즈니스컨설팅 업체인 로버트 하프가 설문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50%가 현재 새로운 직장을 찾고 있거나 다른 일을 준비 중이라고 답했습니다. 

    2년 전 조사 때와 비교해 무려 31% 급증했습니다.  

    변화를 준비 중인 이들은 Z세대와 밀레니얼 세대가 가장 많았고, 특히 IT 분야(57%)의 이직이 가장 높았습니다.  

    조사 기관에 따르면 한 회사에서 2~4년 경력을 쌓은 직원의 61%가, 맞벌이 부부의 55%가 이직할 계획입니다. 

    이들은 구조 조정이나 채용 둔화 소식에도 고용 시장은 건재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이직 이유로는 급여(62%)가 가장 많았습니다. 

    경제적 불확실성과 고물가로 인해 연봉이 높은 곳을 찾아 직장을 옮기는 겁니다. 

    또 혜택이나 특전 등 복지(39%) 이외에 기회와 발전(30%)을 위해, 또 직장의 유연성(27%)도 이직  이유였습니다. 

    인재들은 직무 책임이 분명하고 의사 소통이 원활하며, 회사 문화와 가치가 자신과 일치하는지에 따라 지원 의지를 높였고, 계약직에도 관심이 증가했습니다. 

    이번 조사는 지난 10월 17일부터 11월 7일까지 금융과 테크, 마케팅, 법률, 인사, 크리에이티브, 관리 및 고객 지원 등에서 근무하는 18세 이상 1천100 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했습니다. 

    한편 일년 중 자신에게 주어진 휴가를 모두 쓰는 직장인이 줄고 있는 것으로 나왔습니다. 

    또 다른 조사에 따른 코로나 대유행 이전에는 48%가 연휴가를 모두 챙겼는데 올해는 27%만이 휴가를 사용했습니다. 

    휴가 부재 시 고용 안정에 대한 불안감 때문이기도 하지만 경제적인 이유 또한 크게 작용했습니다. 

    또한 각종 질환이 많아지면서 유급 병가나 개인 휴가 옵션이 충분치 않기 때문에 자녀나 부모를 돌보기 위해 휴가를 비축하는 사례들도 많았습니다.   

    이에 전문가는 휴가에 대한 불이익이 없고 부재 시에도 충분한 자원이 있다고 알려 직원들이 충분이 휴가를 즐길수 있도록 하는 것이 장기적으로 회사에 큰 도움을 준다고 권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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