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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yNews2022.12.15 10: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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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티시 컬럼비아주 메트로밴쿠버에서 일주일 새 3명의 여성이 피살되는 사건이 있었습니다. 지난 화요일 아침 11시, 노스밴쿠버의 한 아파트에서 60대 여성이 흉기에 찔려 그 자리에서 숨지고, 피해자의 조카인 48세 남성이 이급살인 혐의로 입건됐습니다. 또 지난주 목요일 코퀴틀람 Lambert Way와 Turner Avenue에선 소셜 및 테크 창업자 상을 수상한 39세 여성이 총에 맞고 숨진 채 차 안에서 발견됐는데 유력 용의자로 쫒기던 피해자 남편은 이틀 후 써리에서 경찰 검문에 걸리자 스스로 총을 쏴 목숨을 끊었으며, 당시 부인에 대한 접근 금지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보다 앞서 지난주 수요일 밤 9시20분에는 써리의 한 타운하우스에서 40세 여성이 수차례 흉기에 찔려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으며, 동갑내기 남편이 경찰에 체포돼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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