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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yNews2022.12.14 13:2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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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집 값이 떨어질 것이란 전망이 이어지는 가운데 반대로 임대료는 계속 오르고 있습니다.지난 11월 전국의 평균 임대료는 2천 24달러입니다.평균 임대료가 2천달러를 넘기기는 역사상 이번이 처음입니다.오늘 렌탈 닷 시에이와 어바네이션이 발표한 바에 따르면 지난달 평균 임대료는 일년 전 대비 12.4%. 전달과 비교해도 2.5% 올랐습니다.원룸에서 콘도, 주택까지 모든 주택의 임대료가 포함된 건데 전국 곳곳에서 올랐습니다.브리티시 컬럼비아주 밴쿠버의 1베드룸과 2베드룸 평균 가격은 각각 2천633달러와 3천598달러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습니다.온타리오주 토론토가 뒤를 이었는데 1베드룸 아파트는 일년 전 보다 23% 폭등한 2천532달러, 2베드룸도 많이 올라 3천347달러에 달했습니다.브램튼이 28%. 미시사가 19% 이외에 런던 28%. 키치너도 24% 올랐습니다.BC주 버나비는 일년 새 32% 올라 전국에서 가장 큰 폭으로 뛰었습니다.임대료가 비싼 지역 상위 20곳 대부분이 온타리오와 BC주 도시에 집중됐는데 노바스코샤주 핼리팩스가 13위에 속했습니다.노바스코샤는 일년 새 임대료가 25% 폭등해 1베드룸이 1천937달러에 달했습니다.전문가들은 이런 월세 오름세가 지속될 걸로 전망했습니다.지난 5월부터 시작된 연 임대료 두자릿수 오름세는 11월 들어 최대를 기록했습니다.임대료 인상 역시 금리 인상으로 집 구매를 미루기 때문입니다.임대 주택이 매우 부족한데다 월세가 빠르게 오르면서 인구가 집중되는 지역에선 저렴한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는 모습이 나타나고 있습니다.한편 온주 한인밀집지역인 노스욕의 1베드룸과 2베드룸은 각각 2천126달러(연 23.9%)와 2천644달러(24.6%)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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