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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yNews2022.12.14 12:3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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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중개업체 로열르페이지는 내년에 집 값이 소폭 하락하긴 하지만 폭락은 없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르페이지의 2023년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내년 전국의 평균 집 값은 $765,171로 올해보다 1% 낮아집니다.앞서 3.3% 하락을 예상한 르멕스보다 낮은 폭입니다.르페이지는 내년 1분기 집 값이 12%까지 떨어지지만 하반기들어 상승할 걸로 예측했습니다.금리 상승과 경제력, 주택 공급 부족이 더 큰 하락으로 이어질 순 있지만 그렇다고 집 값 폭락을 기대하긴 어렵다고 설명했습니다.주택을 원하는 구매자와 집을 내놓는 판매자 수에 큰 변화가 없고, 주택 공급도 급격히 늘어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여기에 더해 이미 다운페이먼트를 마련한 구매 예정자가 많고, 물가상승은 주춤해지고 있으며 실업률도 낮아 구매자가 기대하는 만큼 떨어지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지역별로 보면 온타리오주 광역토론토는 평균 주택 가격이 $1,056,734로 올해보다 2% 하락합니다.단독 주택이 2.5% 떨어져 $1,329,413 가 예상되는데 반대로 콘도는 1% 정도 올라 $700,000가 넘어설 전망입니다.전국에서 평균 집 값이 가장 높은 브리티시 컬럼비아주 밴쿠버도 1% 하락한 122만 여 달러가 예상됩니다.단독 주택은 164만여 달러로 2% 떨어지고, 콘도는 1% 오른 $747,299로 전망됩니다.르페이지와 달리 앞서 르멕스는 욕 지역과 미시사가, 피터보로, 오타와 등을 제외한 광역토론토의 평균 집 값이 12% 정도 떨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BC주 밴쿠버도 5% 정도 하락을 에상했는데 그러면서도 르멕스는 중은이 금리 인상을 중단하거가 인상폭이 0.25%포인트로 돌아가게 되면 구매자들이 다시 시장에 진입할 것이라고 덧붙인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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