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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월부터 보행자 교통사망사고 급증..안전 보행 주의보 발령
  • News
    2016.10.24 05:01:54
  • 토론토와 밴쿠버 등 캐나다 전국에서 보행자 교통사고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어제 저녁 8시쯤 온타리오주 미드타운 에글링턴과 베이뷰 동쪽 해나 로드에서 길을 건너던 60대 여성이 차에 치여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습니다. 

    이 사망 사고를 포함해 어제 아침 6시부터 자정까지 토론토 곳곳에서 18건의 보행자 사고가 발생했으며, 숨진 여성 이외에 또 다른 보행자가 크게 다쳐 위중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경찰은 겨울이 다가오며 일찍 어두워지는데다 비까지 내려 사고가 증가하고 있지만 보행자의 무단횡단과 운전자의 잘못도 많다며 주의할 것을 각별히 당부했습니다. 

    토론토경찰에 따르면 올들어 교통사고 사망자는 54명입니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 당국도 보행자 사망사고의 절반이 10월에서 1월까지 석달동안 발생한다고 경고했습니다. 

    당국은 이맘때가 되면 일찍 어두워지고 비에 안개 끼는 날이 늘어나며 교통 사망 사고가 급증한다고 우려했습니다. 

    이에 보행자들은 길을 건널 때 차가 오는지 양방향을 살피고, 신호를 잘 지키며 가급적 눈에 잘 띄는 밝은색 옷을 입을 것을 당국은 조언했습니다. 

    이외에 운전자들도 늘 안전 운전에 신경써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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