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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yNews2022.11.30 13:3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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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전국의 집값이 떨어질 것이란 전망이 나왔습니다.부동산중개업체 리멕스가 발표한 '2023년 주택 시장 전망 보고서'에서 내년 전국의 평균 주택 가격은 올해보다 3.3% 하락할 전망입니다.온타리오주 광역토론토는 내년에는 12%(11.8%), 즉 14만2천여 달러 하락한 $1,061,854가 예상되고, 고가 부동산 시장도 냉각이 이어질 예정입니다.더럼과 런던, 키치너-워터루, 베리, 조지안베이 지역도 평균 2~15% 하락이 예상되는 가운데 반대로 욕지역과 해밀턴, 벌링턴, 브램튼, 미시사가, 나이아가라, 피터보로, 오타와 등은 2~8% 상승이 전망됩니다.광역토론토에서는 코로나 팬데믹 시기를 제외하고 시장 상황을 평가하는 것이 중요하며, 구매 예정자는 이 조정 기간을 잘 활용할 것을 권고했습니다.브리티시컬럼비아주 밴쿠버는 내년에 5% 하락한 $1,203,774달러가 예상됩니다.나나이모와 켈로나는 10% 가량 떨어지는데 반대로 빅토리아는 2% 상승을 예고했습니다.이밖에도 르멕스는 내년 전국 부동산 시장의 60% 에서 균형을 이루게 된다며 다만 집 값이 떨어지는 지역에선 거래 활동도 둔화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르멕스는 내년 주택 시장이 연방중앙은행의 기준 금리 인상 기조와 인상폭, 실업률 등에 따라 주택 시장의 향방이 달라질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그러면서 중은이 금리 인상을 중단하거나 인상폭이 0.25% 포인트로 돌아가게 되면 구매 예정자들이 다시 시장에 진입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한편 캐나다인의 73%는 여전히 가장 좋은 장기 투자처가 집 장만이라고 응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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