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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yNews2022.11.11 13:4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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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보건당국이 트리플데믹을 경고하며 마스크 착용을 적극 권장하고 나섰습니다.가을 들어 코로나19와 독감 환자 입원이 빠르게 늘었다고 지적한 테레사 탬 연방 보건 책임자는 최근에는 오미크론의 새로운 하위 변이인 BQ.1.1과 BF.7 등이 전국에서 번지고 있다고 우려했습니다.독감 환자와 영유아 RSV 환자들도 예년 시즌의 발병 추이를 훨씬 웃도는 상황인데 이 같은 발병 추이가 앞으로 수주일 간 더 지속되는 것이 문제라고 책임자는 지적했습니다.때문에 다중 보호막이 되는 마스크 착용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백신까지 더해지면 올 겨울 코로나19와 전염성 질병 보호에 훌륭한 보호 기능을 발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환기가 안 되거나 다수가 모이는 실내에서는 특히 마스크를 써야 한다고 권장했는데 다만 마스크 의무화는 각 주 정부가 결정할 일이라고 덧붙였습니다.10월 중순부터 심상치 않았던 온타리오주에선 10월 말 부터 전문가와 병원, 의료진들이 잇따라 마스크 착용 의무화를 정부에 강력하게 촉구해 왔습니다.이에 최근 덕 포드 수상과 온주 보건책임자도 마스크 착용을 적극 권장한다고는 밝혔지만 의무화는 여전히 꺼리는 모습입니다.코로나 팬데믹 발생 1,000일을 지나면서 주민 스스로가 무엇이 효과적인지 알고 있는데 또 다시 마스크를 강제하는 건 효과적이지 않다는 겁니다.이에 한 의료 전문가는 학교와 종교 시설, 커뮤니티 센터, 드라이브 스루 등 다중 이용 시설에 무료 마스크를 비치하면 비슷한 효과를 거둘 것이라고 제안했습니다.그러나 또 다른 한편에선 아무리 마스크 착용을 권장해도 이미 모두가 무감각해졌다며 고통 받는 어린 환자들을 위해 더 늦기 전에 지금 의무화해야 한다고 재차 촉구했습니다.이처럼 코로나19와 독감, RSV 입원 환자는 급증하는데 의료 인력난과 의약품 부족까지 더해지며 병원들이 붕괴 위기에 처하고 있습니다.한편 마스크 강제 조치에 주 정부는 주저하고 있지만 최근 여론조사에서 캐나다인 10명 중 7명이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화에 찬성한다고 답해 향후 정부 결정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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