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타리오주 토론토공항이 연말 공항을 찾는 이용객의 장시간 불편을 해소해 주기 위해 보안 검색 예약제를 시작했습니다. ‘YYZ Express 프로그램’은 회원 가입 없이 온라인으로 예약하거나 현장에서도 가능한데 원하는 시간이 있을 때는 해당 사이트를 확인해 지정 가능한 시간에 미리 예약하고, 당일 현장엔 예약 시간 15분 전후로 도착해야 이용이 가능합니다. 국내선과 국제선 항공 모두 대상으로, 터미널 1은 D 게이트에서 새벽 5시부터 오후 1시까지만 예약하고, 터미널 3은 C 게이트에서 낮 2시부터 밤 10시까지 예약 할 수 있으며, 현재 미국행은 이 프로그램에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앞서 피어슨 공항은 지연과 취소, 수하물 분실, 입출국 장시간 대기로 최악의 공항이란 불명예례를 안은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