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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yNews2022.10.28 09:5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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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경제가 완만한 성장을 이어갔습니다.오늘 연방통계청이 발표한 바에 따르면 지난 8월의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은 7월과 동일한 0.1% 성장입니다.농수산업과 산림 등이 주도한 가운데 앞서 전달 크게 하락했던 휘발유와 식음료, 스포츠용품, 도서 및 음반 등 소매업이 8월에 다시 반등했습니다.기계와 장비, 건축자재 등의 도매 무역과 교육과 의료, 사회복지 등 공공 부문도 증가했고, 유틸리티 분야와 문화 예술 및 레크레이션도 성장했습니다.반대로 건설업은 다섯달 연속 위축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특히 단독 주택과 저층 주거용 건물, 아파트 건설이 감소했는데 그럼에도 코로나 팬데믹 이전인 2020년 2월보다는 여전히 8% 높은 수준입니다.다만 최고 정점이었던 지난해 4월에 비해서는 14% 하락했습니다.또 이 기간 제조와 광업, 석유 및 가스 추출이 감소했고, 운송과 창고업, 창업과 회사 매니지먼트, 폐기물 관리 및 개선 서비스 등도 뒷걸음질 쳤습니다.오늘 통계청은 9월 실질 GDP 역시 0.1% 성장에 그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통계청은 또 7월에서 9월까지 3분기 GDP 성장률 추정치가 연율 1.6%가 될 걸로 전망했습니다.이전 캐나다의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은 1분기 3.1%, 2분기엔 연율 3.3%였습니다.전문가는 오늘 발표된 통계치가 나쁘지 않았지만 캐나다 경제가 둔화되고 있다는 사실엔 변함이 없다며 고물가와 고금리로 인해 향후 전방위적으로 마이너스 성장이 나타나게 될 것이라고 지적햇습니다.앞서 연방중앙은행도 국내 경기가 올 연말과 내년 초에 정체될 것으로 예상한 바 있습니다.중은의 급격한 금리 인상으로 경기침체가 임박했다는 우려가 점점 더 커지고 있습니다.한편 중은이 최근 시자으이 예상과 달리 금리를 0.5% 포인트 올린것과 관련해 속도 조절에 나선 것이란 분석이 나오는데 다만 중은은 긴축 종료가 가까워지지는 했지만 아직 끝에 도달한 것은 아니라고 밝혀 금리 인상 기조를 이어갈 것임을 분명히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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