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온타리오주 지차제 선서가 열리는 날입니다. 주 전역 투표소에서 오전 10시부터 저녁 8시까지 이어지고 개표 결과가 나올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온주에선 한인 5명이 시의원에 출마했습니다. 시장 선거에선 특히 시장 권한이 강화된 토론토와 오타와는 물론 안드레아 호바스 전 신민당 전 대표가 출마한 해밀턴과 스티븐 델 두카 자유당 전 장관이 도전한 번 지역 이외에 브램튼과 밀튼, 런던, 우드스톡, 포트 콜본, 썬더베이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또 시의원 선거에선 이기석 한인 후보가 출마한 윌로우데일과 던벨리 이스트, 토론토 센터, 유니버시티-로즈데일, 에토비코 노스, 데븐포트, 스파다이나-포트욕 지역이 새로운 시의원 당선으로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한편 지난주 금요일 스카보로 노스 지역에서 재선에 출마했던 신시아 레이 시의원이 선거 사흘을 앞두고 암으로 별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