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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차량 강도가 좋아하는 지역은..노스욕 곳곳이 표적
  • AnyNews
    2022.10.20 12:23:05
  • 온타리오주 토론토의 차량 절도와 강탈 사건이 급증하는 가운데 이들이 좋아하는 핫스팟에 노스욕이 꼽혔습니다. 

    토론토 시 데이터를 기준으로 토론토 전역을 140개 지역으로 나눠 순위를 매겼는데 노스욕의 West Humber-Clairville (487)에서 지난해 차량 도난 사건이 가장 많았습니다. 

    이어 Downsview-Roding-CFB (176)와 York University Heights (172), Humber Summit (134) 순이며, Willowdale East 지역에서도 114건 발생했고, Glenfield-Jane Heights (105)도 올랐습니다. 

    이외에 Islington-City Centre West (176)와 스카보로의 Rouge (114)와 Woburn (107), Bedford Park-Nortown (104)도 상위 10위 안에 들었습니다. 

    사건 발생 지역은 주차장이나 도로 등 야외가 3천257건으로 가장 많고, 주택 2천307건, 상가 506건, 아파트 219건 등입니다. 

    토론토 경찰에 따르면 지난 한해 발생한 차량 도난 사건은 6천572건입니다.

    2014년부터 2020년까지 한해 평균 4천552건인 것과 비교하면 무려 2천여 건 증가했는데 올해는 이보다 더 급증했습니다. 

    아직 두달 넘게 남았는데도 벌써 7천 (7,117건)건을 넘어섰습니다.  

    이 때문에 차량 도난 사건은 전체 주요 범죄 가운데 21%에 달하며 폭행(48%) 다음으로 많았습니다. 

    문제는 또 있습니다. 

    이들 일당이 갈수록 조직화하고 또 과감해지고 있는 겁니다. 

    한밤 중 몰래 차를 훔치는 건 기본, 대낮 플라자나 주택 드라이브웨이에서 총기 등을 들이대고 빼앗는가 하면 교차로 한가운데서 차를 강탈하기도 합니다. 
     
    고가 차량은 차주 몰래 추적기를 부착했다가 훔치기도 합니다. 

    이에 경찰 당국은 가급적 차량은 차고에 주차하고, 차 키는 현관 근처에 두지 말 것을 권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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