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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yNews2022.10.18 13:2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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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인 상당수가 코로나19 확진 이력을 갖게 되면서 후유증을 앓는 사람이 늘었습니다.이런 후유증은 결국 장기적으론 캐나다 의료시스템에 영향을 줄 것이란 지적입니다.연방통계청이 어제 발표한 바에 따르면 코로나 감염자의 15%가 감염 후 완치 뒤에도 피로감과 숨가쁨, 뇌안개 등의 증상을 지속적으로 호소했습니다.이는 성인 약 140만 명이 코로나에 걸렸다가 최소 석달 동안 후유증을 앓았단 겁니다.오미크론 확산 이후엔 후유증이 감소한 것으로 나왔는데 통계청에 따르면 2021년 12월 이전 감염자 가운데 25.8%가 후유증을 앓은데 반해 그 이후 감염자의 후유증 경험은 10.5%로 낮아졌습니다.이에 전문가들은 백신 예방 접종이 후유증을 낮춘 주요인일 것으로 추정했습니다.최근 캐나다의학저널은 온주의 코로나 감염자가 완쾌된 이후 다른 증상이나 질병으로 병원을 찾는 사례가 비감염자보다 훨씬 더 많았다고 발표했습니다.앞서 토론토 써니브룩 연구소가 2021년 3월 31일 이전 PCR 검사를 받은 53만여 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도 양성 판정을 받은 사람이 최소 8주 동안 음성 판정을 받은 사람보다 더 자주 병원을 찾았습니다.이 연구에선 양성 판정을 받은 여성의 평균 입원 일수가 47%, 남성은 53% 증가한 것으로 나왔습니다.때문에 전문가들은 코로나19 후유증이 국내 의료시스템에 얼마나 많은 부담을 가중시키는지 알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앞서 세계보건기구, WHO는 코로나 감염자의 10~20%가 코로나 후유증을 앓는다고 추산했습니다.이런 후유증은 길고 충분한 휴식으로 나아질 수도 있지만 다른 질병으로 악화되는 경우도 있어 주의가 요구됩니다.한편 이번 통계에선 후유증의 심각도와 완치 시점은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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