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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캐나다 오미크론 변이 겨냥 백신 승인 임박..가을에 맞을 수 있을 듯
  • AnyNews
    2022.08.23 07:35:59
  • 연방보건당국이 오미크론 변이를 겨냥한 모더나의 '이가' 백신을 조만간 사용 승인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가' 백신은 기존 바이러스와 오미크론 변이를 동시에 예방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어제 미국 제약사 모더나는 자사가 개발한 '이가' 백신 1천200만 회분을 캐나다에 공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모더나와 2022년과 2023년 코로나19 백신 공급을 체결한 덕분으로, 당국은 기존 바이러스를 대상으로 한 백신 600만 회분도 오미크론 변이용 '이가' 백신으로 전환하기로 합의했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450만 회분을 추가 구매할 예정이며, '이가' 백신 후보 물질 150만 회분에 대한 배송도 2023년에서 올해로 앞당겼다고 전했습니다. 

    현재 모더나의 '이가' 백신을 심사 중인 당국은 향후 2주 안에 사용 승인을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가 백신의 구체적인 배송 일자는 아직 나오지 않았으나 올 가을 접종이 시작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해 말부터 오미크론 변이가 확산하면서 기존 백신 효과가 떨어진다는 지적이 나오자 제약사들은 기존 바이러스에 더해 오미크론 변이에 대응할 수 있는 '이가' 백신을 개발해 왔습니다. 

    지난 6월 임상 시험 결과에서 모더나는 성인이 이가 백신으로 두번째 부스터샷(4차)을 접종할 경우 오미크론 변이에 대한 대응력이 8배 증가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어 이가 백신의 부작용은 경미하며, 특히 오미크론 하위 변이인 BA.5 등에 대해서도 우수한 면역 반응을 보였다고 덧붙였습니다. 

    모더나의 '이가' 백신은 지난주 세계에서 처음으로 영국이 사용을 승인했고 다음달부터 접종해 줄 예정입니다.   

    화이자도 오미크론을 겨냥한 '이가' 백신을 개발 중에 있습니다. 

    한편, 세계보건기구,WHO 백신 자문위원단은 코로나19 고위험군은 4차 접종을 통해 면역력을 높여줘야 한다고 권고하고 있습니다.  

    또 증증, 사망에 가장 취약한 이들은 4차 접종 후에도 4~12개월 안에 추가 접종이 필요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런 고위험군에는 고령층과 임신부, 면역력 저하자와 더불어 당뇨, 고혈압, 심장과 폐 및 신장과 호흡기 질환자도 포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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