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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보텔 난민 숙소로 변한다..9월부터 난민 수용 예정
  • AnyNews
    2022.08.17 13:04:30
  • 온타리오주 노스욕 중심지에 위치한 노보텔이 난민 쉼터로 바뀌게 됩니다. 

    최근 토론토 시의회는 노보텔 호텔(3 Park Home Ave)에 난민 쉼터를 개설하는 안을 승인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시는 향후 5년 동안 8천만 여 달러를 투입해  새로운 난민 쉼터를 운영할 계획입니다. 

    시에 따르면 다음달 1일부터 난민이 입주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노보텔에는 난민 600여 명이 수용 가능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번 결정에 앞서 윌로우데일 지역 BIA가 반대 의견을 적극 전했지만 결국 승인됐습니다. 

    시에 따르면 난민 쉼터에 대한 수요는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습니다. 

    2021년 9월 이후 토론토 지역에 도착한 난민 수가 꾸준히 증가했고, 올 상반기에만 매주 신규 난민 55명이 토론토에 정착하고 있습니다. 

    현재 1천800명 이상의 난민이 토론토에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편, 노보텔이 난민 쉼터로 변한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일부에선 그 동안 한국이나 미국에서 가족들이 방문하거나 한인 여행객들이 오게 되면 이 곳에 머물렀는데 앞으로 어디에 묵어야 하냐며 지적했습니다. 

    앞서 윌로우데일 BIA도 이점을 우려하며 비어 있는 건물에 쉼터를 개설해야 지역 경제를 살리고 난민도 수용할 수 있다고 대안을 제시했으나 시는 원래 예정대로 강행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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