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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섯달 연속 전국 주택 거래 하락..가격 하락세는?
  • AnyNews
    2022.08.15 13:30:00
  • 앞서 보도해 드린 것처럼 주요 도시의 월세 대란이 크게 우려되는 가운데 기존 주택 거래는 지난달 또 급락했습니다. 

    다섯달 연속 하락입니다.  

    오늘 캐나다부동산협회(CREA)가 발표한 바에 따르면 지난 7월 전국의 거래량은 3만7천975채로, 일년 전 동기간 보다 29% 급감했습니다. 

    6월 대비 또 5.3% 감소했지만 월별 감소율은 다소 낮아졌습니다.    

    7월 주택 시장은 지난해 정점에 비해 40% 낮은 수준입니다. 

    지난해와 올초 폭등했던 그 만큼 폭락하고 있다고 협회는 설명했습니다. 

    이런 주택 시장 냉각은 연방중앙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이 주요인입니다. 

    가격 하락세도 이어졌습니다. 

    평균 거래 가격은 $629,971로 일년 전 동기간 대비 5%, 6월과 비교해서도 3% 하락했습니다.  

    최고점을 찍었던 2월 $816,000에 비해 무려 23%나 급락했습니다.    

    광역밴쿠버와 광역토론토를 제외하면 52만 여 달러로 내려갑니다. 

    시장에 나온 매물도 줄었는데 전문가는 8월에도 이어질 걸로 예상했습니다. 

    주택 구매 예정자들과 판매자들 모두가 시장 변화를 주시하는 가운데 최근 데자뎅 그룹은 전국 평균 주택 가격이 올해 최고점에서 내년 말까지 25% 정도 내려갈 걸로 전망했습니다. 

    앞서 TD 은행 전문가는 내년 초까지 최고 19% 가까이 급락할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중은의 추가 금리 인상이 다음달로 예정된 가운데 일부 전문가들은 금리 인상폭이 낮아질 걸로 예상했습니다. 

    한편, 주택구입자들이 변동 모기지보다 고정 모기지를 더 많이 선택하는 것으로 나왔습니다. 

    또 5년 고정 대신 2년이나 3년을 선택하는 구매자도 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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