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타리오주 마캄과 스카보로 인근에서 정면 충돌 사고가 발생해 1명이 숨지고 2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어젯밤 10시 25분, 스틸스 애비뉴와 리써 로드에서 차량이 정면 충돌해 1명이 그 자리에서 숨지고 20대 남성 등 2명이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사고 차량에서 불이 나면서 소방당국도 출동했습니다. 이보다 앞서 지난 토요일 새벽 3시40분에는 노스욕 윌슨과 클리슨 애비뉴에서 40대 음주 운전자가 신호 대기 중이던 차량을 들이 받은 뒤 길을 건너던 젊은 남성을 들이 받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이 사고로 22세 행인이 숨졌으며, 사고 후 현장에서 도주했던 킹스턴 출신의 뺑소니 운전자 42세 남성은 이후 경찰에 붙잡혀 조사 받고 있습니다. 이들 두 사고를 조사 중인 해당 지역 경찰은 이들 사고를 목격했거나 현장이 담긴 데쉬캠 영상 제보를 요청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