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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 2년 남성보다 여성 피해 더 컸다..코로나에 노동시장도 변해
  • AnyNews
    2022.05.31 12:50:21
  • 코로나19 사태 이후 여성이 경제적으로 가장 큰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1980년대와 1990년대 경기침체에는 남성이 주를 이룬 산업이 취약했는데 코로나 시대에는 여성이 주를 이루는 직종이 특히 피해를 입었습니다. 


    호텔이나 레스토랑 등 하스피탈리티나 서비스 업종에 남성보다 여성이 더 많이 일하는데 이들이 강제 실직하면서 피해를 입는 겁니다. 


    지난해 12월 통계만 보면 15세 이상 여성의 전체 고용률은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 회복됐습니다, 


    그러나 일부 분야의 일자리는 팬데믹 이전보다 여전히 28만8천여개 즉 11%가 낮아 완전히 회복되지 않았습니다. 


    특히 6세 미만의 어린 자녀를 둔 미혼모의 실직이 가장 높았습니다. 


    이들의 고용율은 코로나 이전보다 30%가 낮았는데 지난 2년동안 개선되지도 않았습니다. 


    또 장애인과 신규 이민자, 원주민과 소외 지역 거주 여성들도 힘들기는 마찬가지입니다. 


    이런 고용 장벽에 더해 여성은 임금 인상이 인플레이션에 전혀 미치지 못해 소득마저 줄고 있습니다. 


    2019년 12월에서 2021년 12월 사이 남성이 지배적인 직종의 임금은 크게 올랐고, 특히 IT 전문 분야는 18%가 뛰었습니다. 


    반대로 의료와 사회복지 분야는 0.2% 오르는데 그쳤습니다. 


    이에 전문가들은 코로나 이후 노동 시장이 성별이나 직업군에 따라 현저히 나뉘고 있다며 정부는 이 부분을 고려해 정책을 개발하고 실행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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