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 온타리오주 토론토 곳곳에서 역사와 문화, 건축 양식을 볼 수 있는 '도어스 오픈' 행사가 열립니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오랜만에 다시 열리는 행사에서는 평소 일반에 공개되지 않던 건물들을 포함해 모두 1백여 곳을 관람할 수 있습니다.  RC 해리스 정수장과 토론토 도미니언 빌딩, 온주 의사당과 소방서, 토론토 대학의 토마스 피셔 희귀북 도서관과 온타리오 박물관, 블랙크릭 파이오니어 빌리지와 신발 박물관 등 다양한 곳들을 관람할 수 있습니다. 28일과 29일 양일간 열리는 도어스 오픈 행사를 맞아 토론토 시는 시장 사무실 등 시청 내 곳곳을 공개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하며, 이외에 가이드 투어 행사 등도 진행될 예정입니다. 도어스 오픈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자세한 내용은 토론토 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