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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휴 토론토 비치. 공원 '무법천지'..찌르고 총 쏘고 불법폭죽까지
  • AnyNews
    2022.05.24 13:08:28
  • 빅토리아데이 연휴 온타리오주 토론토의 밤은 그야말로 무법천지로 물들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찾는 유명한 우드바인 비치에서 불법 폭죽을 공중이 아닌 사람들에게 쏜 탓에  경찰관들이 얼굴과 귀, 눈에 심각한 찰과상을 입거나 화상을 입었습니다. 

    또 다리 골절상을 입는 등 이들을 제지하던 경찰관 7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었습니다. 

    이날 밤에는 또 2명이 총상을 입었고 1명이 칼에 찔렸으며, 2명은 흉기 강도 행각의 피해자가 됐습니다.  

    피해자들 모두 다행히 생명에 지장이 없을 것으로 알려졌지만 지역 주민들의 피해는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이날 경찰이 모두 19명을 강도와 소란, 경찰 폭행, 총기관련 등의 혐의로 붙잡았으며, 이들 중 10명은 10대 청소년들입니다. 

    존 토리 토론토 시장과 시의원이 도저히 용납될 수 없는 행동이라고 비난한 가운데 이번처럼 젊은층이 많이 모이는 곳에 대해선 충분한 안전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빅토리아데이인 어젯밤에는 불꽃놀이가 진행된 애쉬비리지 베이 공원에서 또 흉기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불꽃놀이 후 몸싸움 하던 중 남성 1명이 등쪽을 두 차례 흉기에 찔려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이날도 애쉬브리지 공원 인근에서 5명이 여러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으며, 총기 1정도 압수했습니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 밴쿠버에선 집단 패싸움 끝에 흉기에 찔린 남성이 숨지는 사건이 있었습니다. 

    어제(23일) 새벽 3시반쯤 밴쿠버 남부 갤러리 나이트클럽 근처에서 집단 패싸움이  벌어졌는데 이 과정에서 10대 후반으로 추정되는 남성이 숨지고, 24세 남성이 붙잡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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