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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비행기 추락사 2명 범죄자로 드러나..사고 원인 및 관계 조사 중
  • AnyNews
    2022.05.05 10:02:25
  • 지난달 말 온타리오주 북부 수 룩아웃에서 경비행기 추락 사고로 4명이 숨진 가운데 탑승자 2명이 범죄자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망자 중 1명인 진 랄캠프는 지난 2월 태국의 한 리조트에서 브리티시컬럼비아주 밴쿠버의 갱단 맴버를 총으로 쏴 살해한 혐의로 전국에 지명 수배 중이며,   특히 지난주 공개된 지명수배자 25명 가운데 2위 수배자로 발표되기도 했습니다. 두번째 사망자인 BC주 캠룹스 출신의 37세 던킨 베일리도   조직범죄 집단의 맴버 살인 공모로 기소된 가운데 4인승 경비행기 소유주이자 조종사인 BC주 리치몬드 출신인 26세 아비나브 한다와 조종사를 꿈꾸던 중국계 27세 홍 모씨가 숨졌습니다. 당국이 사고기 추락 원인을 조사하는 한편, 같은 갱단이 아닌 랄캠프와 베일리가 어떻게 함께 이 비행기를 타게 됐는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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