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9시 온타리오주 토론토의 영과 블루어 지하철 역에서 한 여성이 승강장을 걸어가던 39세 여성을 갑자기 선로에 밀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용의 여성에게 밀쳐진 피해 여성은 선로에 떨어지면서 받은 충격으로 중상을 입기는 했으나 승강장으로 끌어 올려질 당시 의식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이 공개한 용의자는 당시 핑크와 회색이 있는 모자와 검은색 자켓, 리바이스 회색 후디와 검은색 바지에 회색 가방을 들고 블루어 스트릿 서부 방면으로 이동했으며, 경찰이 살인 미수 혐의로 찾고 있습니다. 사건 발생 2시간 동안 이 구간 정차가 중단됐다 밤 11시쯤 재개됐습니다. 한편, 지난주 목요일 새벽 3시15분경 스파다이나 애비뉴와 킹 스트릿 웨스트에서 뺑소니 벤츠에 치인 30세 여성이 지난 주말 끝내 숨진 가운데 경찰이 흰색의 뺑소니 차량을 공개 수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