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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yNews2022.04.13 10: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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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타리오주 토론토에서 아무런 이유 없이 불특정 다수를 상대로 벌이는 묻지 마 범죄가 기승입니다.
지난 11일 욕데일 지하철 역 출구에서 한 남성은 자신과 부딪힌 뒤 뒤돌아서는 여성을 향해 갑자기 칼을 꺼내들었습니다.
놀라 달아나려는 여성을 붙잡아 바닥에 쓰러뜨린 남성은 상체와 목 부위를 향해 흉기를 휘둘렀습니다.
피해 여성은 영문도 모른 채 중상을 입고 병원 신세를 져야 했습니다.
37세 가해 남성은 TTC 직원과 시민 2명에 붙잡혔다가 경찰에 넘겨졌습니다.
앞서 9일에는 스카보로 에글링턴 애비뉴 이스트와 마캄 로드에서 28세 남성이 도끼 든 남성에게 뒤통수를 공격 당해 크게 다쳤습니다.
31세인 가해자는 시민들의 제보 덕분에 킹스턴과 스카보로 골프 근처 타운하우스 인근에서 붙잡혀 살인 미수와 무기 소지 등의 혐의로 조사 받고 있습니다.
두 사건 용의자 모두 일정한 주거지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토론토 경찰은 이외에 2건의 묻지마 범죄를 수사하고 있습니다.
쉘본 지하철 역 유학생 총기 살인 역시 묻지마 범죄로 드러났습니다.
더 충격적인 건 이 사건의 범인이 유학생을 살해한 뒤 48시간 만에 35세 남성도 총으로 쏴 살해했는데 추가 범행까지 계획한 겁니다.
지난 일요일 블루어와 스파다이나 근처 아넥스에 있는 아파트 지하에서 39세 리차드 조다난 에드윈을 검거한 경찰은 집 안에서 권총과 소총, 탄약 등이 담긴 무기고를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통해 추가 범행을 계획한 것으로 본 경찰은 에드윈의 성장 배경과 주변 인물, 행적, 범행 동기 등을 집중 조사하고 있습니다.
2건의 일급살인 혐의로 체포된 에드윈은 과거 전과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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