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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론토, 노스욕서 잇단 총기 사건..21세 유학생 총 맞고 사망
  • AnyNews
    2022.04.11 11:13:22
  • 온타리오주 토론토에서 총격 사건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지난 토요일 오후 6시55분쯤 토론토 다운타운 던다스 스트릿 이스트와 조지 스트릿 교차로에서 36세 남성이 총에 맞았습니다. 

    응급구조대가 이 남성을 급히 병원으로 옮겼으나 끝내 숨졌습니다. 

    경찰은 총격범이 피해자에게 접근한 뒤 수차례 총을 쏜 것으로 보고 범행 후 던다스 스트릿 이스트 서부 방면으로 달아난 용의자를 추적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35세에서 40세 사이로 추정되는 용의자는 짧은 머리의 흑인 남성으로 당시 밝은색 긴팔 셔츠와 청바지, 하늘색 수술용 마스크를 착용했습니다. 

    이번 사건은 올들어 토론토에서 발생한 20번째 살인 사건으로 기록됐습니다.  

    앞서 같은날 오후 3시15분에는 욕 대학 인근 쇼어햄 드라이브와 더 폰드 로드에서 남성 1명이 총상을 입었습니다. 

    크게 다치기는 했으나 피해자는 다행히 생명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경찰이 현장 주변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또 이보다 앞서 지난주 목요일 오후 5시 쉘본 지하철 역에서 발생한 총기 살인 사건의 피해자가 21세 유학생으로 확인됐습니다. 

    숨진 학생은 새로운 인생을 위해 올 1월 캐나다에 도착한 세네카컬리지 마케팅학과 1학년으로, 사건 당일 아르바이트를 하러 가다 변을 당했습니다. 

    세네카 학생 연맹은 죄 없는 무고한 젊은이가 희생됐다며 어떻게 이런 비극이 일어났는지 당국은 유족에게 답변 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토론토 경찰이 범행 후 글렌 로드에서 하워드 스트릿 방면으로 달아난 흑인 용의자를 추적 중인 가운데 어제 시청 앞 광장에선 숨진 학생을 애도하는 추도식이 열렸고, 고펀드미 사이트에선 모금 운동도 진행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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