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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월 토론토 주택 시장 조정 국면..밴쿠버는 집 값 21% 뛰어
  • AnyNews
    2022.04.06 12:49:58
  • 온타리오주 토론토의 주택 시장이 조정 국면에 접어든 것으로 보입니다. 

    최근 토론토부동산협회가 발표한 바에 따르면 지난달 광역토론토의 평균 거래 집 값은 129만 달러($1,299,894)입니다. 

    전달 133만 달러 보다 4만 여 달러 하락했습니다. 

    그러나 일년 전에 비해서는 여전히 18%(20만 달러) 높은 수준입니다.   

    이 기간 특히 반단독과 타운하우스가 각각 26%와 25% 씩 올랐고, 단독 21%. 콘도도 20% 뛰었습니다.   

    거래 건수는 크게 줄었습니다. 

    지난달 토론토의 주택 거래 건수는 1만955채로 일년 전 대비 30% 감소했습니다. 

    연방중앙은행의 기준 금리 인상과 물가 상승이 영향을 미쳤습니다. 

    중은의 추가 금리 인상 예고에 따라 주택 구입 희망자들이 전보다 더 신중해진 겁니다. 

    또 정부가 외국인 주택 구입자에 대한 세금을 현행 15%에서 20%로 올리고, 주 전역으로 확대한 영향도 있습니다. 

    때문에 전문가들은 이같은 추세가 계속될 경우 올해 가격 상승 속도는 대체적으로 완만해 질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그렇다고 주택 공급 물량이 충분한 건 아니라고도 지적했습니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 밴쿠버도 거래 건수는 줄었지만 토론토와 달리 가격 상승세는 이어졌습니다. 

    밴쿠버부동산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평균 거래 가격은 136만 달러로, 전년 보다 21%나 뛰었습니다. 

    공급 부족이 가격 상승의 주요인입니다. 

    단독 주택 가격은 200만 달러가 넘었고, 타운하우스는 109만 달러. 아파트는 81만 달러까지 올랐습니다. 

    BC주에선 주택구매자를 보호하기 위한 방안으로 주택구매자보호기간이 포함된 부동산 관련법 개정안이 상정됐습니다. 

    이 개정안이 승인되면 주택구매자는 오퍼를 취소하면서 발생하는 계약금 손해를 보지 않아도 되는데 이 보호 기간은 지역에 따라 달리 적용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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