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타리오주에서는 사고 차량 운전자 절반이 사고 후 보험 처리보다 현금 거래를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보험 전문 기관인 레잇닷 조사 기관이 운전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심각한 충돌 사고가 발생하면 경찰과 보험 회사에 알리지만 접촉 사고 등 비교적 경미한 사고가 발생할 때는 절반에 가까운 42%가 현금 거래를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조사에서 사고 차량 응답자의 34%가 최소 1천 여달러를 , 12%는 2천 달러 이상을 제공했습니다. 보험료 인상을 피하기 위해서지만 전문가는 경미한 사고라도 잘못한 점이 없다면 보험 회사에 알리는 것이 좋다고 강조했습니다. 다만 현금 거래를 결정했다면 자동차 정비소에 수리비를 직접 지불하고 영수증을 받아 보관하며, 만일을 대비해 상대 운전자 정보와 보험 정보 및 사고 당시의 사진을 촬영하고 현금 거래에 꼭 동의할 필요는 없다고 전문가는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