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6일) 오후 3시반쯤 온타리오주 토론토 던다스 스트릿 이스트와 본드 스트릿에서 남성 행인이 차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보다 앞서 새벽 2시40분에는 레익쇼어 블루버드 동부 방면 도로를 달리던 BMW 4 시리즈 쿠페 차량이 콘크리트 중앙 분리대를 들이 받는 사고가 발생해 조수석에 타고 있던 19세 여성이 숨지고, 30세 운전자도 부상을 입기는 했으나 생명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오늘 새벽 0시5분에는 노스욕 베이뷰 애비뉴 인근 스틸스와 맥섬 애비뉴에서 차량 3대가 충돌하면서 밴 운전자가 크게 다치고 픽업 트럭 운전자와 승용차 운전자 등 3명이 부상을 입었으며, 토론토 경찰이 이들 사고의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