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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동 성착취물 제작·유포한 일당 무더기 검거..토론토 경찰 아동학대 끔찍
  • AnyNews
    2022.03.03 12:52:44
  • 캐나다 전국에서 온라인 아동 성 착취물을 소지, 유포한 용의자들이 대거 검거됐습니다. 

    이번 대규모 검거 작전에는 캐나다와 미국 등 13개국 수사 당국이 참여했습니다. 

    국제 공조 수사는 2019년 10월 뉴질랜드 전담팀이 9만 개 이상의 계정이 아동 성착취물을 공유한 사실을 확인하면서 시작됐습니다.  

    그렇게 시작된 2년 여 간의 수사에서 캐나다 경찰은 8개 주에서 47명을 검거하고 186건의 혐의로 기소했습니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 밴쿠버에선 40대 남성이 아동음란물 제작과 유통 등 무려 26건의 혐의로 기소됐고,  
    온타리오주 토론토에선 30대와 40대 6명이 체포됐습니다. 

    이들은 18건의 아동음란물 소지와 유포 혐의인데 이 중 1명은 앞서 유죄 판결을 받았고, 6번째 피의자는 체포된 뒤 사망했습니다. 

    토론토 경찰은 지난 한해에만 아동음란물 관련해 1천900여 건이 발생했는데 이번 사건은 믿기 힘들 정도로 끔찍한 아동 학대가 포함됐다고 지적했습니다. 

    캐나다 경찰은 지난 2년 동안 피해 아동 12명을 구조했습니다. 

    이외에 다른 나라에서도 134명의 피해 아동이 구조됐는데 이들 중 다수가 유아인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더하고 있습니다. 

    한편, 이번 수사와 관련해 캐나다인 47명, 유럽에서 100여 명의 피의자가 확인된 가운데 캐나다와 국제 수사 당국이 조사를 계속해 나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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