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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론토 학교서 또 나치식 경례..교육청에 대책 마련 촉구
  • AnyNews
    2022.02.22 10:11:48
  • 온타리오주 토론토의 한 학교에서 또 나치식 경례를 하는 일이 벌어져 조사 중입니다. 지난 17일 던밀스 로드와 오버리아 블루버드에 있는 밸리 –파크-미들 스쿨의 한 학급에서 유대인 교사를 향해 학생 2명이 나치식 인사를 하고 또 다른 1명은 히틀러를 외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학교측이 학부모에게 보낸 통지문에서 세부 정보는 제공하지 않았으나 용납할 수 없는 일이라며 오는 3월로 예정된 홀로코스트 교육 워크샵에 참가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앞서 더퍼린과 핀치 애비뉴에 있는 찰스 H 베스트 학교에서도 학생 2명이 교실 안에서 나치식 인사를 하고 나치 상징을 만든 일이 있었는데 한달새 두번이나 유사한 일이 벌어지자 일부에선 혐오스러운 고정 관념과 잘못된 정보를 해결하고 이런 일이 절대 해서는 안되는 일이라는 것을 학생들에게 교육해야 한다며 교육청이 적극 나서야 한다고 요구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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