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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온주, 브램튼 때아닌 홍수 피해..교통 사고도 이어져
  • AnyNews
    2022.02.18 13:33:06
  • 어제 내린 폭우와 폭설로 인해 온타리오주 광역토론토 일부 학교들이 휴교한 가운데 브램튼에선 홍수로 인해 주민 수 백명이 대피했습니다. 

    브램튼 시에 따르면 처치 빌 지역은 180cm 이상의 물이 차 오르며 홍수 피해가 가장 심각했습니다. 

    이 곳과 인근 주택 100여 채가 물에 잠겨 주민들이 급히 대피했고, 원레스 로드와 헤리티지 로드, 클라란스 스트릿 다리 구간 등 시내 일부 지역도 침수됐습니다. 

    그러나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브램튼 소방당국은 크레딧 강이 범람해 주택가를 덮쳤다며 정확한 홍수 규모와 피해 상황을 파악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당국이 사태 수습에 총력을 기울이는 가운데 때아닌 홍수로 이재민이 된 주민들이 언제 집으로 돌아갈 수 있을 지 알려지지 않고 있습니다. 

    에토비코의 롱 브랜치 고 열차 역도 물에 잠겼습니다. 

    교통 사고도 이어졌습니다. 

    오늘 새벽 딕슨과 마틴 그로브 인근 401번 고속도로 서쪽 방면에선 수송 트럭이 표지판을 들이 받았습니다. 

    온주 경찰에 따르면 밤새 광역토론토 전역에서 200여 건의 크고 작은 사고들이 발생했고, 1명이 숨졌습니다. 

    연방환경성은 폭우와 얼음비, 눈까지 내려 도로 상황이 좋지 않다며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오늘 오전 11시45분 토론토 다운타운 베이와 컬리지 교차로에서 보행자 사망 사고가 있었습니다. 

    여성 1명이 차에 깔렸다 구조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고, 경찰이 운전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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