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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월 전국 집 값 21% 급등..올해 주택 시장 전망은
  • AnyNews
    2022.02.15 13:51:28
  • 지난 1월 캐나다 전국의 집 값이 전년 동기간 보다 무려 21% 급등했습니다. 

    1989년 이후 가장 빠른 상승폭입니다.  

    이같은 가격 상승은 집 값이 비싼 토론토와 밴쿠버의 영향이 컸습니다. 

    시장을 합리적으로 가늠할 수 있는 주택가격지수 또한 1월에만 2.9% 올랐고, 연간 기준으로도 역대 최고 수준인 28% 상승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캐나다부동산협회는 최저금리로 쉽게 모기지가 가능한 점도 있지만 급증하는 수요에 미치지 못하는 공급이 가격 상승을 부추기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부동산 비수기인데다 매물도 부족하지만 지난해 이어 2년 연속 최다 거래 기록을 유지하고 있다고 협회는 덧붙였습니다.  

    오늘 협회가 발표한 바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의 평균 거래 가격은 $748,450로 역대 가장 높은 수준입니다. 

    주별로 보면 뉴브런스윅주가 28.8%로 가장 높게 뛰었고, 온타리오 25.4%, 브리티시컬럼비아와 노바스코샤는 23%대로 전국 평균 보다 높았습니다. 

    반대로 매니토바 11%, 알버타는 9.8%에 머물렀습니다.  

    이외에도 협회는 올 하반기에는 금리 인상으로 인해 가격 상승세가 다소 둔화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앞서 캐나다 금융기관감독국은 일부 시장의 주택 가격이 최대 20%까지 폭락할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12년 연속 주택가격 상승률이 최고를 경신하고 있지만 연방중앙은행이 금리를 인상하면 투기 열기가 급감하면서 집 값이 크게 뛴 지역은 10%~20%까지 하락할 수 있다고 예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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