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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yNews2022.01.21 13:3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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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타리오주 토론토에 주거와 학교 공간이 복합된 콘도가 들어설 전망입니다.이른바 주학복합형 콘도로, 온주는 물론 캐나다에서도 최초인 걸로 알려졌습니다.온주 정부는 주학 복합형 콘도가 아동을 둔 젊은 가족들에게 현대적이고 안전한 첨단의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토론토교육청은 인구가 집중되는 도심 내 한정된 토지 안에서 학교 부지 확보의 어려움을 해소해 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온주 정부가 4천400만 달러를 투입하고 토론토교육청과 멘키스 건설사가 함께 진행합니다.주학 복합형 콘도 학교는 3층에 445명이 다닐 수 있는 초등학교가 세워지고, 2층에는 어린이 집도 운영될 예정입니다.2024년 개교 예정으로 콘도의 녹지 공간을 학생들이 함께 이용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다른 학교들과 달리 콘도 학교의 토지 소유권은 교육청에 없으며 공간만 소유하게 될 전망입니다.토론토 시는 성장 도시인 토론토에서 학교와 같은 공공공간은 중요하다며 독특하고 창의적인 접근 방식에 환영을 표했습니다.2016년부터 새 학교 건설을 추진해 온 토론토 교육청은 영-에글링턴 지역에 있는 노스 토론토 컬리짓의 경우 학교 운동장 일부를 매각해 오래된 건물의 재개발을 추진하고 있습니다.이번 프로젝트는 온주 정부가 추진하는 학교와 어린이집 확대 6억 달러 프로젝트 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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