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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yNews2021.11.24 10: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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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타리오주 경찰이 백신 접종 시스템 정보 유출과 관련해 2명을 체포했는데 이 중 1명이 주정부 공무원으로 확인됐습니다. 온주 경찰에 따르면 지난주 수요일 백신 접종 예약자와 접종증명서를 내려받기 한 사람들에게 수상한 스팸 문자가 발송됐다는 신고가 접수 돼 수사가 시작됐습니다. 이후 오타와와 퀘백주의 가정집 2곳을 수색한 경찰이 컴퓨터와 노트북 등을 압수하고 컴퓨터 무단 사용 혐의로 소비자 서비스부 소속 공무원 1명을 포함한 2명을 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개인 건강 정보에는 접근하지 않았다며 코로나19 백신 예약 시스템은 여전히 안전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경찰은 문자 메시지를 통해 개인의 금융 정보 등을 요구하는 사례는 대부분이 사기라며 항상 의심하고 이런 문자를 받으면 캐나다 사기 방지 센터에 신고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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