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AllTV

  • 정부 단기 미국 여행 음성확인서 폐지할 듯..온주 또 500명 넘어
  • AnyNews
    2021.11.17 12:47:10
  • 연방정부가 72시간 안에 미국을 다녀오는 여행자에 대한 음성확인서 제출을 폐지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캐나다 국영방송 CBC가 정부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한 바에 따르면 72시간 안에 육로를 통해 미국을 다녀오는 캐나다 시민권자와 영주권자는 음성확인서를 제출하지 않아도 될 전망입니다. 

    72시간이 넘게 미국에 체류할 경우는 지금처럼 음성확인서를 제출해야 할 것이라고 소식통은 전했습니다. 

    이달 말쯤 시행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구체적인 도입 시기와 대상, 내용에 대해서는 오는 금요일쯤 발표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경제인단체와 여행업계, 스노우버드협회 등은 미국과 달리 캐나다 입국 시 필요한 음성확인서가 불필요하다며 폐지를 촉구해 왔습니다.    

    한편, 온타리오주에선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또 500명을 넘어섰습니다. 

    7일간 일평균 확진자는 전주 502명에서 587명으로 증가헸고, 확진율은 물론 실 확진자 수도 일주일 전보다 700여 명 더 늘었습니다.  

    신규 확진자 중 미접종자는 250명, 접종 완료자는 202명입니다.

    지역별로 보면 토론토에서 54명, 심코-무스코카 49명, 오타와 43명, 윈저 38명이며, 남서부 27, 필 지역 26명 등입니다.  

    확진자 중 12명이 사망했는데 이 중 한 명은 윈저-에섹스에 거주하는 20세 미만 환자로 알려졌습니다. 

    어제 온주 정부는 확진자의 밀접 접촉자와 의심 증상자도 약국에서 검사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그 동안 약국에서는 무증상자만 검사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브리티시컬럼비아주에선 델타 변이 바이러스의 하위 변종인 AY 4.2 변이가 처음으로 확인돼 당국이 긴장하고 있습니다. 

    프레이저 보건 지역에 거주하는 일가족 3명이 이 변이에 감염됐는데 이 변이는 영국 재확산에도 영향을 미쳤으며, 특히 전파율이 더 빠르고, 젊은층에 심각한 질병을 유발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댓글 0 ...

http://www.alltv.ca/190788
No.
Subject
10826 2021.11.19
10825 2021.11.19
10824 2021.11.19
10823 2021.11.19
10822 2021.11.19
10821 2021.11.19
10820 2021.11.19
10819 2021.11.18
10818 2021.11.18
10817 2021.11.18
10816 2021.11.18
10815 2021.11.18
10814 2021.11.18
10813 2021.11.17
2021.11.17
10811 2021.11.17
10810 2021.11.17
10809 2021.11.17
10808 2021.11.17
10807 2021.11.17
태그
위로